오일에 젖은 황홀한 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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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에 젖은 황홀한 여체!

 

요즘 대세는 청순한 미녀보다는 섹시한 미녀다. 청순가련한 여인보다 육감적인 미녀가 남성들에게 더 사랑받는다

그래서 여성들은 조금이라도 더 섹시해보이기 위해 온몸에 오일을 바른채 수영장 비치체어를 가득 메우기도 한다

특히 오일을 바르는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끄는데 여성의 얇은 비키니의 끈을 살짝 푸르고 남성이 오일을 발라주는 장면은 보는 이의 군침을 삼키게 할 정도다. 오일을 발라주는 남성이 한없이 부럽게 느껴지는 순간이다.

 

여성의 섹시함을 더해주는 오일은 기능성 용품으로 목욕할 때 얼굴과 목등에 고루 바른다음 가볍게 마사지해주면 피부가 촉촉해진다.

게다가 피부의 윤기와 탄력도 회복돼 몸매가 더욱 볼륨감 있게 된다. 소위 말하는 쭉쭉빵빵한 몸매를 만들어주는데 도움을 준다.

이런 연유로 바디숍에는 예쁜 몸매를 가꾸기 위해 오일을 찾는 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오일은 피부 관리 외에도 특별한 밤을 보내기 위한 최고의 소품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오일을 바른 뒤 마사지를 통해 색다른 관계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일을 발라 서로의 몸을 정성껏 마사지해주다보면 자연스레 분위기가 무르익고 뜨거운 합궁이 가능해진다. 오일마사지를 받으면 온몸이 나른해지며 근육의 긴장이 풀리고 섹스를 위한 최고의 몸상태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오일의 최고 특효는 '보기 좋은 떡'을 만들어준다는 점이다.

오일을 바르면 부드러운 여성의 몸에 윤기와 탄력을 보태 남성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몸이 매끈해 보이면서 몸매가 더욱 굴곡있게 보인다. 실제로 볼품이 없는 몸매일지라도 오일을 바르면 덮치고 싶을 정도로 단숨에 뇌쇄적인 몸매가 된다. 볼품없는 사과보다 윤기있는 사과가 더 맛있어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다.

 

 

영국의 누드 전문 사진작가인 프랭크 제나스도 '오일을 바른 여체는 빛이 난다.

몸매가 좋은데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주는 모델에게는 항상 오일을 권한다'며 '반지르르 윤기가 흐르는 여체의 곡선은 그 어느 곡선 보다도 아름답다'고 밝혔다. 여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키는데 오일을 최고의 재료라고 추천하고 있다.

오일리(olily) 마니아들이 모여드는 유럽의 한 사이트도 오일을 바른 여체의 사진 만을 모아놓아 전 세계 남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성이 가진 최고의 아름다움은 곡선이라고 하지만 오일에 적당히 젖어있는 가슴과 엉덩이, 허리 등은 넘치는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는 남성의 욕망을 더욱 짜릿하게 자극하기 마련이다.

 

오일리 마니아들도 오일에 젖은 여체만큼 자극적인 것이 없다고 주장한다.

여체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드러낸 누드는 이미 그 자체로 감정을 확 뒤집어 놓기 때문에

 섹시함을 음미할 기회를 쉽사리 주지 않는다.

하지만 오일을 바르면 다르다. 굶주린 욕망을 한꺼번에 해소하고자 하는 욕구까지 불러일으킨다.

평범한 누드와는 달리 오일을 바른 매끈한 여체는 남성들에게 무한한 욕망의 신천지와 다를 바 없다. 그래서일까.

지금도 '오일에 젖은 여체'라는 신천지에 빠져 허우적대는 남성들이 넘쳐나고 있다